얼마전에 우연히 TV를 보는데 최진실의 자살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전에 안재환의 자살 소식을 듣고 있던 터라
제 3자 아니 그보다 더 먼 위치에 있는(팬도 아니고 그냥 연예인이구나 정도) 나로서는
크게 뭐라 말 할 입장이 아니지만 작년에도 그랬고 원인은 루머와 악플러라는 내용이
뉴스에서 조차 나오는 실정이다

인터넷 악플러라...
난 개인적으로 포털사이트에 있는 기사를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곳에 쓰여져 있는 댓글들이 전부 유치하기 짝이 없는
정말 그냥 스쳐 지나가면서 보기도 싫을 만큼의 댓글들이 많기 때문이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맘대로 지껄여 대는 세상이 되어 버린 지금 시점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연예인들은 많이 노출 되어있고 그만큼 키보드 워리어들의 공격도 많을 수 밖에 없다

언제부터 였는지 정확히 기억도 나지 않지만
익명이 보장되는 것을 악용 남용 오용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럼에도 실명제를 쓰지 않을 수 없는것 또한 아이러니 한 일이기도 하고
열린 공간이라는 인터넷에서 악플러라는것이 생기지 않는 것도 이상한 일이라고도 보이고

하지만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 다 집어치우고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은 내가 정말 여태껏 살아왔던 대한민국이 맞냐는 뜻이다
적어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망말을 듣고 기분 나빠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거기다 있지도 않은 루머들까지 휩싸이게 되고
어찌되었든 악플러의 결론은 기본이 안되어있다는 사실이다

2년전 내가 미니홈피에 마술영상을 올렸고 그것을 광장에 올린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주 4위를 해서 싸이 메인에도 올라왔었다
그 곳에 적혀있던 댓글들은 정말 가관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마술에 대한 관점도 있었지만 그보다 정말 생각없이 망말을 해대는
사람들을 볼수가 있었다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떠들어 대던 때는 언제고 나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마구 지껄여 대는 걸
보고 있으니 덤덤히 받아들이려고 했지만 그대로 광장에 게시되었던 글을 지워버렸다
정말 생각이 없이 뇌를 거치지 않은 듯한 글들
정말 구역질이 난다

거기다 악플러들의 대부분이 초,중,고등학생들이라는 사실이 밝혀 졌을때 난 또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수능 공부보다 인간의 기본부터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학교 성적 중간치기에 현재 할 줄 아는거라곤 '마술'밖에 모르는 나도 아는 사실이다
연예인이든 누구든 나랑 상관 없는 사람이 죽었다는데 거기에 악플을 다는
그것이 대한민국이었나 하는 생각 마저 든다

[기본적인 예의] [사람과 사람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의 문제이기도 했던 이번 사건에 있어서
내가 그렇게 말할 자격은 없겠지만 혼자 지껄여 본다면
그런 악플러들이 한번 더 생각을 하고 기본을 갖추어야 한다고 본다
요즘 여러 사건 이후로 사이버 수사대에서 악플러들을 잡아간다고 하는데
이제와서 그런 대책들 조차 인터넷 강국의 초라함으로 느껴진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현재 잘 갖추어진 인터넷 문화를 사용하는 스스로가 바로 잡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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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이버 모욕죄의 '엄정한 법 집행' 땐 조중동은 없다!

    FROM nooegoch 2008/10/09 03:32  삭제

    왜곡 조선일보 2002 -> 2008 조작 중앙일보 2008 거짓 동아일보 2006 무능 중앙일보 1997 부패 조선일보 부수조작 2003 기만 조선일보 2008 저열 조선일보 2008 저질 조선일보 2008 모욕 중앙일보 2008 도발 동아일보 2008 폭력 동아일보 2008 조선일보 2008 비양심 조선일보 2008 조선일보 1936 ..... 얼마나 더 세상을 망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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